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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知らせ

国際交流部が韓国の学校との交流を始めました。

高等学校ニュース
韓国の新聞で交流の様子が報道されました。以下、原文と意訳文です。これから生徒同士が相互交流を図っていく予定です。

【原文】
영주동산고-일본 묘조가쿠엔 고교간 교류 나서
기사승인 [662호] 2018.04.07 14:40:17

우리고장의 영주동산고등학교(교장 지수찬)가 일본 묘조가쿠엔 고교와 국제교류에 나서기로 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8일 인천공항에 도착한 일본 묘조가쿠엔 고교 교사단은 지난달 30일 오전 동산고에서 학교연혁과 현황, 특색교육 등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학교를 둘러보며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견학했다.

또한, 점심 식사 후 소수서원과 부석사를 방문하는 등 지역 문화재에 대해 답사하는 시간도 가졌다. 두 학교는 이날 만남에서 교육활동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국제적 마인드를 함양하고 양국 간의 문화를 폭넓게 이해시켜 글로벌 리더십을 가진 인재를 키워가기로 했다.

지수찬 교장은 “글로벌 시대에 발 맞춰 학생들에게 폭넓은 교육을 시키고 싶다”며 “두 학교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일본 기업체도 방문하고 취업까지 할 수 있도록 진로지도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묘조가쿠엔 고교 이세 마코토 교사는 “영주지역 시골학교가 서울보다 보고 느낄 수 있는 게 많다. 한국 학교는 교육을 열심히 한다. 사람들도 진실되고 마음이 아름답다”며 “일본의 학생들이 한국에 대한 감정이 매우 좋다. 영주동산고 학생들을 빨리 데리고 가고 싶다”고 말했다.

묘조가쿠엔 고교는 도쿄도 미타카시에 위치한 사립고등학교로 호주, 태국, 독일의 고등학교와도 활발히 교류중이다. 영주동산고는 직업교육을 중심으로 많은 특색교육과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5월중에 묘조가쿠엔 고등학교를 동산고 교사단이 방문할 예정이며 학생들 간의 교류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미경 프리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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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意訳文】
ヨンジュ・トンサン高校が日本の明星学園高校と国際交流をする可能性があると注目を浴びている。
3月28日に仁川空港に到着した明星学園高校の教員が30日午前ヨンジュ・トンサン高校の現況と特色教育について説明を聞いた後、学生たちの教育活動を見学した。
また、給食を試食した後、地域文化財について話を聞いた。
この日は教育活動交流について学生たちの国際的な意識を高めるようお互いの国の文化を理解し、グローバルリーダーシップを持つ人材を育て行くことなどを話した。
ジスチャン校長は両学校の交流活性化を通じて、日本の企業にも訪問して、就職まで出来るよう進路指導をしたいと話した。
明星学園高校伊勢誠教諭は「ヨンジュ地域の学校の方がソウル地域の都会の学校とは違った学ぶべきことががたくさんあると思う。ヨンジュ・トンサン高校はすばらしい教育をしていると感じた。ヨンジュ地域の人々の心も純粋で美しい。
日本の学生たちは韓国について興味と良い感情を持っている。この地に日本の学生を連れて来られるよう努力したい。
ヨンジュ・トンサン高校の学生たちも日本に連れて行ってあげたい」と話した。
明星学園高校は東京都三鷹市にある私立高校で、オーストラリア、ドイツ、タイの高校とも活発に交流している進学校である。
ヨンジュ・トンサン高校は職業教育に力を入れており、沢山の特色ある実習授業を運営している。
また、5月中に明星学園高校にヨンジュ・トンサン高校の先生方が訪問する予定である。